2007년 전 세계 경제가 휘청거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Crisis)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Crisis)의 발단
Subprime Mortgage 사건의 발단은 2000년대 초반 부터 시작 되어진 미국의 주택시장의 가격 거품이 터진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 전 세계 최대 금융강국이라는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회사들이 문제의 핵심에 위치해 있었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다른 어떤 금융위기보다 너무나 큰 충격과 파장을 낳는 사건 이었습니다.
서브프라임(Subprime)은 은행의 고객 분류 등급 중 비우량 대출자를 뜻하며 모기지(Mortgage)는 주택담보대출을 뜻합니다. 미국에서는 집을 구입시 대부분 모기지대출을 통해 구입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이자율로 10년 이상에서 20~30년 상환 하는 장기로 대출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주택을 구입할수 있었으며 대출 기한이 10년 이상으로 장기 입니다.
때문에 안정적으로 이자와 원금을 상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주택차압으로 채무관계가 종결되는 과거의 대공황기 서민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하지만 은행 입장에서는 거액의 대출금을 빌려주고 20, 30년 동안의 소액의 이자를 받는 것이 만족 스럽거나 남는 장사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자신들의 이득과 배를 불리기 위해 대출을 신청 한 이들의 자산이나 갚을수 있는 능력을 전혀 고려 하지 않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과도하게 판매하게 됩니다.
그래서 은행들은 자신들의 욕심과 탐욕으로 이 모기지를 담보로 하여 채권을 발행한 것입니다. 수익률은 비록 조금 떨어지지만 수십년 걸려서 받을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유동성이 창출되기 때문에 매우 획기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방법으로 부동산 시장에 막대한 자금이 쏟아졌으며 이는 곳 결과적으로 주택 시장에 비 이상적인 가격 거품 형성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Crisis)의 배후
Subprime Mortgage 사건의 배후가 된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부채담보부증권): 여러 금융상품을 섞어서 짜집기 형식으로 만들어낸 파생상품 입니다.
Subprime Mortgage 사건의 배후에도 CDO가 깊게 관여하고 있는데 MBS(Mortgage Backed Security),(모기지저당증권):자산유동화증권의 한 종류로 Subprime Mortgage 대출을 해준 은행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저당권을 담보로 다시 채권을 발행해주것 입니다.
Subprime Mortgage 사건의 원흉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주택 시장의 버블로 부동산 가격이 굉장히 높아지자 빚을 갚을 능력이 전혀 없는 신용불량자에게 주택 담보 대출을 확인이나 절차도 없이 해주었으며 그런 은행들의 유동성을 확보 하기 위하여 이상한 파생상품들을 만들어내어 채권을 발행한 것이 원인 입니다.
심지어 Subprime Mortgage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를 보면 채무를 빌린 채무자가 사람이 아닌 강아지와 고양이인 경우가 나오기도 하며 심지어 죽은 고인이 대출을 한 경우 까지 등장합니다.
Subprime Mortgage 사건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어진 금융기관들과 부자들의 탐욕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시장의 확대와 그에 따른 주택 담보 대출의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 부동산의 버블로 부터 시작된 2007년에 발생한 사건 이며 금본위제 폐지 이후 발생한 최악의 미국발 금융 위기 입니다.
미국 주택시장의 붕괴와 금융기관의 연쇄 파산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개
미국 주택 시장은 Subprime Mortgage로 인해 수요가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증가하였고, 주택 시장은 과열되기 시작했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원했던 투자자들과 적극적인 대출 정책을 시행했던 금융기관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판매를 증가 시켰습니다.
건설 붐이 일어남과 동시에 주택 시장 과열로 인해 건설업체들은 끊임없이 과잉 공급을 시도했고, 이로 인한 주택 시장의 가격의은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게 됩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번진 위기는 2007년을 전환점으로 전 세계로 금융위기가 번져나갔습니다. 서브프라임 사태를 중심으로 이뤄진 복잡한 금융 연쇄 반응이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손실을 주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금융위기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실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게 된 이유와 다른 금융 기관들로 파급된 과정을 상세하게 들여다볼 것입니다.
A. 금융위기 초기 신호
2007년부터 몇몇 은행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한 주택 구입자들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없는 대출 상환 불능과 부실채권이 증가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은행 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은행이 파산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Subprime Mortgage로 인한 대출 건수가 말도 안되게 급증한 상황에서, 대출자들의 상환능력이 떨어져 대출금 상환이 상당히 지연되고 이자 부담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실채권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B. 부동산 가격 급락
실 소유가 아닌 투기와 도박성으로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너도 나도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해서 집을 구입 하던 당시 시장으로 주택은 주택을 완공 하기도 전에 팔려나가는 기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주택 건설이 과도하게 늘어나고 주택의 과잉 공급이 일어난 상태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자들의 상환 능력이 악화되자, 실제로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주택 시장의 공급과잉 현상과 함께 Subprime Mortgage 대출자들의 채무 위기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의 금융 상황을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어 버리는 계기가 됩니다.
C. 금융기관 간 연쇄 파산
부동산 가격의 급락과 대출 상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금융 기관들은 대출을 회수하기 어려워졌으며, 이로 인해 많은 금융 기관의 자본이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부실채권이 급증하면서 금융기관들의 신용도가 하락하였고, 이로 인해 파산하거나 구제할 필요가 있는 금융기관들이 속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금융위기는 금융 기관들 간 세계적으로 연쇄된 파산으로 이어졌습니다.
총체적으로, Subprime Mortgage 사건이 만들어낸 금융위기는 금융기관들의 파산과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이어졌습니다. 이 연쇄적인 금융위기는 부실채권 증가, 이로 인해 하락한 부동산 가격, 그리고 최종적으로 금융기관 간 연쇄 파산으로 확산되면서 궁극적으로 금융 파동을 전 세계로 퍼뜨리게 되었습니다.
Subprime Mortgage사태로 인해 여러 파산한 기업들 중 1849년 창립한 세계적인 투자 은행이었던 리먼 브라더스 (Lehman Brothers)은행은 결국 2008년 9월 15일 파산을 하게되는 등 그 어떤 금융위기 보다 충격이 막대한 사건 이었습니다.
Subprime Mortgage 사건 후 회복과 대책
Subprime Mortgage 사건으로 인한 파장은 경제와 사회 전반에 미치며, 여러 국가와 금융기관들은 당시 금융위기에 대응하고 여파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도입하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위기의 여파와 그에 대한 국가 및 금융기관들의 개선 조치들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금융 규제 정책의 강화
Subprime Mortgage 사건 이후, 여러 국가들은 기존의 유연한 금융 규제를 강화하였습니다. 은행들의 자본비율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베이질 III(Basel III)와 같은 국제 규제가 제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들의 안정성을 높여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를 미리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실물경제 정책 활성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들은 실물경제에 대한 개입을 늘렸습니다. 금리를 인하하고, 기업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양적 완화 정책(QE)을 도입하며, 실물경제 기반의 안정화를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아가, 취약 경제 완화와 고용 창출을 위한 재정부양책도 적극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위기 당시 다양한 금융파생상품들이 금융시장의 악화를 가속시켰습니다. 따라서 금융시장의 불안 요소를 줄이기 위한 규제 및 투명성 개선 사항을 도입했습니다. 금융 상품의 투명성을 높이고 위험관리를 강화하여 금융기관들이 부실채권을 줄이고 위기를 방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사회적 영향 완화
Subprime Mortgage 사건으로 인한 실업 증가와 경제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복지 지원 및 고용 정책이 개선되었습니다. 국가 및 지방 정부는 다양한 고용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 안정화에 힘썼으며, 사회보장제도를 강화하여 금융위기로 인한 사회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고자 하였습니다.
결국, Subprime Mortgage 사건으로 인한 위기는 국가 및 금융기관들이 경제 위기 대응과 완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조치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금융 위기의 여파를 일부 완화하며 경제 및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Subprime Mortgage 사건으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여파는 아직도 지속되고 있어 여러 분야의 대책들이 계속해서 필요하게 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Crisis)로 보는 교훈
결론적으로 Subprime Mortgage 사건은 낮은 신용등급의 소비자들에게 집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주택시장의 거품과 결국 이로 인한 금융위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2008년~2010년 당시 Subprime Mortgage 사건으로 인한 미국 경제만이 아닌 전 세계가 휘청 거리는 결과를 초래 하였습니다.
Subprime Mortgage 사건으로 우리는 과거의 사건들을 비교해 보면 어떠한 시장이던 가격의 거품은 발생하기 마련 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거품, 주식시장의 거품, 코인 시장의 거품등 앞으로 하시는 투자에서 항상 지금 이 가격이 맞는 가격인지 한번 더 꼼꼼히 살펴 보고 결정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Cryptozone 에서 Subprime Mortgage 사건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